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어업인과 수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총 599억 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서귀포시는 관내 양식어가 158개소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대상으로 선정, 총 57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올해부터는 배합사료와 생사료를 혼용하는 어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법을 장려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을 보면, 국립수산과학원에 등록된 사료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사용 전주기 어가에는 한 포당 10,360
전라남도가 지역 어업인과 수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총 599억 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친환경수산업 육성, 어장환경 개선 향상, 수산업 경쟁력 강화,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분야별로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분야 사업비는 176억 원이다. 이 가운데 양식어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핵심 사업인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히트펌프 등을 양식장에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양식 중 발생하는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고·저수온 피해 예방에도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을 촉진·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올해 지원규모는 양식어가 158곳을 선정해 총 57억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24년까지는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전량 배합사료 사용 양식 어가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배합사료와 생사료를 혼용하는 어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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