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23일 ‘2025년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당선작 15편을 발표했다. 공모는 올해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등의 독후감을 접수했다. 시립도서관은 초등부와 청소년부, 일반부에서 각각 5편씩 총 15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 응모 건수는 288편으로 지난해 119편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최종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과 내용 충실도,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