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으로 뜨겁다. 건강을 추구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열풍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양상으로 전 세대에 전파되고 있다. 공원, 산책로 등 야외을 나가보면 운동화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생활체육 동호회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대인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하지만,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