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9월 12일, 천호동 노후 옹벽 균열 관련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은 나무 뿌리가 자라면서 노후된 옹벽을 밀어내 심각한 균열이 발생한 곳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민원이 제기되었다.점검 결과, 일부 구간은 육안으로도 균열이 확인될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 특히 옹벽이 붕괴될 경우 주민 안전은 물론 인근 주택과 차량에도 피해가 우려됐다.양 의원은 “작은 균열이라도 방치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 부서에“옹벽 주변 나무를 신속히 제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