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제주도 내 6개 종합병원이 모두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제주도에서는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6개 종합병원이 모두 신청해 전원 지정됐다.‘포괄 2차 종합병원’은 중등도 환자 진료와 24시간 응급·필수의료 제공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적정 진료 시행 ▲진료 효과성 강화 ▲지역 의료 문제 해결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