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9일부터 결핵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2023년 결핵환자 수 19,540명 중 65세 이상 노인층은 11,309명으로 노인층의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검진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