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제천시청 부지내 건립 중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주차타워 준공을 앞두고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준공 막바지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총사업비 98억5000만원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2층 3단 구조, 약 300면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2025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며 2025년 12월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타워가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던 신기공원 주차타워 조성 사업이 주민 반발과 부지 여건 등의 제약으로 사실상 무산됐다. 중구는 신기공원을 제외하고 샛터공원 등 인근 대체 부지를 중심으로 주차장 조성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2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중구는 국가정원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신기공원 일원에 지상 3층 4단, 연면적 약 6000㎡, 23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거지와 맞닿은 공원에 대규모 타워형 주차시설이 들어서는 데 대한
김만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제천시청 부지 내 건립 중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오산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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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26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 상권 회복과 주차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대표와 지역 상인, 민영 주차타워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상권 침체의 원인과 주차 문제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 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상인들은 충무공동 상권에 “주차가 불편하고 비싸다”는 인식이 누적되면서 방문 수요가 위축되고, 그 영향으로 소상공인 매출 감소와 상권 침체가 이어졌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 역시 주차요금 부담이 불법주정차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26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 상권 회복과 주차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대표와 지역 상인, 민영 주차타워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상권 침체의 원인과 주차 문제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 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상인들은 충무공동 상권에 “주차가 불편하고 비싸다”는 인식이 누적되면서 방문 수요가 위축되고, 그 영향으로 소상공인 매출 감소와 상권 침체가 이어졌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 역시 주차요금 부담이 불법주정차와 도로 혼잡을 부추겨 상권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다.경기 화성특례시는 호수공원 및 주차타워 이용객 건의사항을 반영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외벽에 지름 7m 규
국립부산과학관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가 완공되며 관람 환경 개선의 전환점을 맞았다.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시설 조성을 공식 마무리했으며, 20일부터 정식 개장해 관람객에게 개방했다.준공식은 시공사인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와 제이와이산업개발, 일우전기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관장 인사말, 기념촬영, 주차타워 현장에서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을 비롯해 설계, 시공, 감리 등
국립부산과학관은 관람객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주차타워’를 20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주차타워 신축 사업은 주말 및 공휴일 상시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주차타워는 국립부산과학관의 기존 야외 주차장 부지 내에 연 면적 6,676.92㎡, 3층 4단 규모로 건립됐으며 25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로써 과학관 전체 주차면수는 기존 416대에서 총 595면으로 확대됐다.○ 본 사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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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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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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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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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역 건설 정상화…아파트 단지 교통 여건 확 달라진다
7년째 표류하던 인천 수인분당선 학익역 건설 사업이 재개되면서 주변에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학익역 인근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인천뮤지엄파크도 철도망 구축의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2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부동산 개발 시행사 ㈜디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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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