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7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에도 제주공항과 제주항여객터미널, 제주시청, 읍·면·동에 설치된 4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다만, 연휴 기간 청사 출입이 제한된 제주지방법원, 정부종합청사, 제주도청 민원실, 연동·이도2동·아라동 주민센터,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고용센터 등 8곳은 운영하지 않는다.제주시는 관공서와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44곳에 총 5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다.발급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증명 등 모두 122종이다.주민등록
예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이번 조치는 행정서비스 차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인감증명서 발급 시 1통당 6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시 창구에서는 1통당 400원의 수수료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수수료가 무료였다. 그러나 이번 면제 기간 동안에는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다만,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 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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