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국내외 온라인 판매 플랫폼의 가품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공식 사이트 대비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나 가품을 암시하는 판매 문구가 다수 확인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은 19일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가품 관련 상담 건수가 총 1,572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품목별로는 가방이 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발, 화장품, 음향기기 순이었다.소비자원은 상담 사례를 토대로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8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