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전자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감사, 고위험사 집중 관리 등 리스크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금감원은 25일 '자본시장 거래 안전성 제고' 워크숍을 하고 이같은 내용의 증권사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증권사에서 총 429건의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2020년 66건에서 2024년 100건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58건 발생했다.5년간 증권사 전자금융사고 피해액은 262억5000만원으로 전체 금융권의 89%를
신협중앙회는 7일 지난해 8월 정식 출범한 ‘FDS 모니터링실’이 출범 1년 만에 총 721건의 의심 거래를 차단하고, 약 73억 원 상당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FDS는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을 위한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단말기 정보, 접속 정보, 거래 내역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를 조기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운영을 권장하는 핵심 보안 시스템 중 하
금융감독원은 9월 1일 롯데카드가 해킹 관련 전자금융사고 발생사실을 보고함에 따라 9월 2일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금융보안원과 함께 고객정보 유출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신속히 규명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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