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4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87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중 소방서 추산 화재 발생은 17건, 인명피해는 2명, 재산피해는 45,029천으로 그 중 부주의,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화재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