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사 49분쯤 북구 산격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27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거주자 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인근 세대 거주자 2명도 소방대원에 의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01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
경찰, 소방 등 5개의 기관이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다. 이날 오전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전기적 요인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오석봉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합동감식이 끝난 후 “결과를 바탕으로 CCTV와 목격
인천시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지역 내 51개 전통시장에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전통시장에서 오래된 전기설비와 복잡한 구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
지난 26일 성주읍 소재 비닐하우스와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성주는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2023년 기준 성주군 비닐하우스 화재는 최근 5년간 6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체 화재의 11%를 차지하고 재산 피해는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전동기가 불에 타 1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8분쯤 보문관광단지 내 공터에서 배터리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나 전동카트 1대와 전동자전거 11대가 불에 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0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49분께 북구 산격동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대원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7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20일 오후 10시49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대산초교 인근에 있는 2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대원 83명을 투입해 27분 만인인 오후 11시 16분쯤 진화했다. 2층에 거주하고 있는 A 씨 등 4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의령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99건이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미상 순으로 집계됐다.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기화재 예방 ▲가스화재 예방 ▲일상생활 소방안전 ▲집 비우기 전 화재 위험 확인 등 내용의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4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87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중 소방서 추산 화재 발생은 17건, 인명피해는 2명, 재산피해는 45,029천으로 그 중 부주의,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화재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에 나선다.
지난 28일 오후 6시40분 울산 북구 명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인 오후 7시20분 불을 껐다. 다행히 주민 3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4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방에 있던 제습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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