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1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전문과정을 실시했다교육은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대피소운영 지도 그리기,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지지적 의사소통 역할극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 수료 평가를 통해 전원 수료했다.수료한 교육생들을 재난현장에서 임시주거시설 이재민 지원, 구호물자 지원, 감염병 관리와 재난심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정태근 회장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재난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 입사·이직하고 싶은 기업 '10위'
포스코가 구직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입사 및 이직 시 가고 싶은 기업’ 10위에 올랐다. 12일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올해 캐치 ‘기업 개요’페이지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50개 기업 중 ‘올해의 기업’투표를 실시했다. 구직자 및 직장인 3천460명이 참여한 투표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병원, ‘2024년 중증 응급 이송·전원 진료 심포지엄’ 성료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 아모르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중증 응급 이송·전원 진료협력사업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 자리에서는 충북도 응급의료 체계 방향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오갔다.특히, 충북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엄상용 공공보건의료사회사업실장은 “이번 심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친환경 합성흡착제, 세계 최대 석탄광산 국가 중국시장 본격 진출!
한국도시재생기술은 중국과 협력하여 한중 광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환경부 산하 환경사업기술원의 환경·녹색벤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기말고사 기간
12일 오후 대구시 경북대학교 재학생들이 기말고사를 맞아 중앙도서관에서 시험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기말고사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3명 부상' 제천음악영화제 폭죽 사고 관련자 6명 송치
지난 9월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야외 행사장에서 발생한 폭죽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천경찰서는 12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제천시 공무원 4명과 영화제 측 안전관리 담당자, 폭죽 설치업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은 문제의 폭죽이 제품 설명서상 지면에 설치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치업자가 이를 공중에 잘못 설치한 뒤 터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했다.또 행사를 주최한 제천시와 영화제 측은 현행법상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사전 점검을 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