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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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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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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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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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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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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절감 내세운 AI 도입, 오히려 비용 폭탄?…'도어맨 오류'의 함정
오늘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5년 관련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8%가 AI를 도입했으며, 3분의 1이 AI 프로그램 확대를 계획 중이다. 그러나 AI 도입이 오히려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남호주대 마케팅학과 게디미나스 리프니카스 강사는 '도어맨 오류'가 그 원인이라고 분석한다.'도어맨 오류'는 직원의 복잡한 역할을 단순 업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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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 싱위안, 전기차 시장 흔든다…테슬라·BYD도 긴장
중국 지리자동차에서 출시한 저가형 소형 전기차 모델 싱위안이 BYD 시걸·테슬라 모델Y 같은 중국 베스트셀링 전기차를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2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싱위안은 출시 14개월 만에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올해 중국 최고 판매 전기차이자 세계 최고 판매 전기차 모델 중 하나로 등극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볼보, 폴스타, 지커와 함께 지리그룹에 속해 있으며, 2024년 10월 중국 시장에 소형 전기 해치백 싱위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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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주요 주차관제기업과 MOU 체결… 통합연동 구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이 주요 주차관제 전문기업과 협업해 주거 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물산은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 3곳과 MOU를 맺고 이들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방문차량 등록 및 주차 관리와 불법주차 신고 기능을, 관리사무소는 단지 주차장 이용 현황 관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주차관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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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5년 상승세 꺾이나…6% 반등 필요
비트코인이 2025년을 상승으로 마감하기 위해서는 6.24%의 추가 반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초 9만3374만달러에서 시작해 10월 12만5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해 현재 8만7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9만9378달러 이상에서 연말을 마감해야 한다.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반등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3년 이후 유지해 온 365일 이동평균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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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누워서, 옆으로…건강 상태에 따른 최적 수면법
사람마다 편안한 수면 자세는 다르다. 어떤 이는 누워야 잠이 오고, 어떤 이는 옆으로 누워야만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건강을 고려하면 최적의 수면 자세는 따로 있다.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관련 내용을 전했다.수면 자세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왼쪽 옆으로 눕기, 오른쪽 옆으로 눕기, 엎드리기, 누워서 자기다. 특히 1세 미만의 아기는 질식 위험 때문에 반드시 누워서 재워야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대부분 옆으로 눕는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 엎드려 자는 사람은 가장 적다.최적의 자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