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오산의 뼈대를 세웠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삶을 채우는 실천의 시간”이라며 세교3지구 개발, GTX-C 연장,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등 굵직한 도시계획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세일즈 시장으로 뛰며 시정 전면에서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뛰었다”며 “그 결과 279개 사업에서 1,4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2년 연속 공약이행 S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핵심사업으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