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동요와 보호무역주의 흐름으로 세계 질서가 대전환 시기를 맞은 가운데 호혜적이고 실리적인 한중 관계를 위해서는 균형·창조·소통의 원칙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특히 1600년이 넘는 대중 교류 역사를 갖춘 인천이 톈진, 다롄, 청두 등 중국 도시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3주전
인천시가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연다.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9월 3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을 주제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8회째를 맞는 올해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중 청년 대화, 전문가 특별강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오는 9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에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 주제 아래 중국학술원과 인천연구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각 공공기관 및 현대중국학회 등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6년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주도로 창립한 인차이나포럼은 매년 중국지역 및 중화권 기관 전문가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를 위한 협력의 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 선정..285억 원 규모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의 총 예산 규모는 285억 원에 달한다.올해는 전년 대비 186건이 증가한 1,0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사업 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졌다.선정된 사업은 지역기본사업 303건, 지역참여사업 138건, 시정참여사업 57건, 광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협, 창원보호관찰소와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맺어
경남농협은 19일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와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제 설명회
경남도의회는 24일 진주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27일 양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설명회를 연다.송광태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와 주민참여 등 주제로 강연하면서 주민조례발안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2021년 주민조례발안법이 제정돼 청구요건과 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남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선다
경남도·창원시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고자 기업 4곳과 투자협약을 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노린다.도와 시는 19일 경남도청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등 4개 기업과 총 투자액 5368억 원, 신규고용 750명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 산재예방 노력 부족"
경남도는 한화오션에서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도는 도내 조선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 첫 번째를 안전한 조선 사업장이라 꼽고, 안전한 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는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도는 19일 ‘중대재해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페이코, 010PAY 등 간편결제서비스⋯최근 5년간 부정결제 사고금액 11억원
페이코, 010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들이 최근 5년간 부정결제 사고금액이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간편결제 서비스 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페이코, 010PAY 등 부정결제 사고금액이 큰 상위 5개 업체의 최근 5년간 사고금액이 약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에는 3.2천억원 정도였지만 올해 1분기는 9.2천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