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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내달 2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콘퍼런스는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 관계’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세 정세 속에서 한중 관계 발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9월2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 ‘정체성Ⅱ’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열린 제74회 정기연주회 ‘정체성’의 후속작으로,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무대다.그동안 국악관현악 중심의 연주를 이어온 우륵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창작 음악과 전통음악을 함께 아우르며, 국악의 음악적 외연을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택견, 종묘제례악, 처용무, 가곡, 판소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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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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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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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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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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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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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파업 손배 제한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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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관련기사 4면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노란봉투법을 의결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정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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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교육이 만나다...광명문화재단-광명시평생학습원 '맞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과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와 광명시평생학습원 정찬수 원장을 포함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 체계를 한층 발전시켜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그리고 시민 참여 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 상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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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정착해 살고 싶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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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착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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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 첫 ‘동종치아 골이식재’ 실증 착수
1시간전
대구시가 폐치아를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 ‘동종치아 골이식재’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8월 25일부터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종치아 골이식재’는 자가치아 이식의 한계를 극복해 무치아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대부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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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92. 장독속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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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장독속의 게"누구 한 사람의 사업이 잘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따라하는 사업은 현명한 방법이 아닌 것 같아.""그럼"장독속에 게 한마리를 넣어 두면 그 게는 혼자 힘으로 독을 빠져 나올 수 있다."이 정도 쯤이야. 나도 할 수 있어!"하지만 두마리 이상 넣어 두면 싸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