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열차 운행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순차적으로 재개됐다.한국철도공사는 전국적 극한호우로 중지·조정됐던 열차운행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재개된 노선은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전 구간이다.단 지속적인 강우량 증가로 시설물 점검에 어려움이 있는 ▲호남선 고속열차 광주송정역~목포역 ▲호남선 일반열차 익산역~목포역 ▲경전선 일반열차 마산역~광주역 등은 열차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코레일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한 구간은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