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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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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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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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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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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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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캄보디아 범죄 대응 위해 선제적 계좌 정지 검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7일 국회 정무위 종합 국감에서 캄보디아 범죄 대응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금융당국은 선제적 계좌 정지 도입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은 "캄보디아 범죄 수익이 대한민국 금융 시스템을 경유해 가상자산 등으로 세탁·은닉될 우려가 있다"며 "미국과 영국이 지난 14일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을 대상으로 약 150억 달러 가상자산 몰수 소송을 제기하면서 다음날 현지 법인의 국내 은행 예치금 912억원이 동결됐지만 이는 국제 제재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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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강원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강릉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27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만에 영예를 되찾았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산불방지기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릉시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참가했다.경연은 400m가량 떨어져 있는 수조에 진화차와 호스를 연결하여 분배기를 걸쳐 최단 시간 내 물을 채우는 것을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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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제도, 외면받는 피해자... 국책연구기관 직장 내 괴롭힘의 민낯
국무조정실 산하 19개 국책연구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제도가 저조한 활용률과 늑장처리, 낮은 인정률이라는 ‘3중 장벽’ 속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9건의 국책연구원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단 9건만 괴롭힘이 인정됐고, 35건은 인정되지 않아 피해자 상당수가 보호받지 못한 채 사건이 종결됐다.신고된 괴롭힘 유형은 ▲지속·반복적인 폭언·욕설, ▲집단적 따돌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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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생성부터 결제까지...IBM, 기업용 디지털 자산 운영 관리 플랫폼 발표
IBM이 기관·정부·대기업 고객을 위한 디지털 자산 통합 관리 플랫폼 ‘IBM 디지털 애셋 헤이븐’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27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IBM은 코인베이스벤처스가 투자한 서비스형 지갑 업체 ‘Dfns’와 협력해 솔루션을 개발했다.IBM 디지털 애셋 헤이븐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생성부터 보관, 거래, 정산까지 전 과정을 한 시스템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퍼블릭·프라이빗 포함해 4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다중 승인 프로세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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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메모리 중심 AI 인프라 재편....부품 공급→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SK그룹이 오는 11월 3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SK AI 2025 서밋'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명확하다. 메모리 반도체를 AI 시스템의 핵심 설계 요소로 재정의하며, SK하이닉스를 단순 부품 공급자에서 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이번 'SK AI 2025 서밋'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하면,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로 구체화한다. 지난해 서밋이 AI 인프라 구축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