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휴대전화 불통 지역이었던 양정동 심청골 마을 일대에 휴대전화 중계기가 설치되면서 휴대전화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북구는 해당 지역 주민의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간담회를 열고, 다소 복잡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의 노력 끝에 중계기 설치를 완료했다.북구는 우선 이동통신사와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중계기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설득했다.또 중계기 설치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이라 개발행위허가 과정을 거쳐야 했으며, 토지소유자가 국방시설본부라 국유재산 사용허가와 같은 행
울산 북구 양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현대차 지원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치골 숲밧줄놀이 쉼터에 장미공원 조성을 위해 장미를 심었다.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시 ‘청년희망주택사업’ 추진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울주군이 대신 내년부터 관내 청년 주택 임대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민선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청년희망주택’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2500만원과 월세 14만원만 내면 살 수 있는 주택이다.지난 5월 중구 성안동에 청년희망주택 1호 입주식을 시작으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430억여원을 들여서 울산 내 청년희망주택 220여채를 공급하기로 했다.설립 추진 지역에는 태화동, 삼산동, 방어동, 양정동 등 8곳이 선정됐는데, 5
울산 북구가 통신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력해 휴대전화 불통 지역이던 양정동 심청골 마을 일원에 휴대전화 중계기를 설치해 주민들과 등산객 등의 불편을 해소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심청골 마을은 인근 경작지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 20여명이 비상시로 거주하고 있고 성불사와 마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전기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사고나 재난상황 발생 때 외부와 연락할 방법이 없어 주민들이 휴대전화 불통 지역 개선을 요청하기도 한 지역이다. 이에 북구는 지역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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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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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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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산악회, 돗오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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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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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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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불법 수입 물품 608억 원 상당 적발…관세청 특별 집중 단속 실시
관세청이 해외직구의 간소화된 통관제도를 악용해 국민건강 위해물품과 지재권침해물품 등을 밀수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29일까지 해외직구 특별단속에 착수한다. 관세청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중 불법 해외직구 단속 품목과 단속 분야를 선정하고 정보분석 및 기획단속을 강화하는 등 해외직구 불법행위를 엄단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 단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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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중단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과 교육 여건을 파탄 내는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대 수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 과다 의존 문제,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격차 문제 등 수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국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무상교육, AI디지털교과서 사업까지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라는 정부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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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취임축하 화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최근 취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이연상 신임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이 취임시 받은 축하 화분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이 이사장은 21일 난 등 관엽식물 화분 70여개를 금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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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4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2024년 상호금융 민원현황 및 동향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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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장연합회‧새마을부녀회 연합 ‘완주군정 화합 한마당’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장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진행하는 ‘완주군정 화합 한마당’ 행사가 21일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