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8곳과 결성한 북미 전기차 충전 동맹인 '아이오나'가 미국 곳곳에서 새로운 충전소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아이오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럼 본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충전소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오나는 지난 2023년 7월에 처음 발표된 미국의 전기차 충전 합작 벤처로, BMW, GM, 혼다, 현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 및 주의 공공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