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28일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심의회에는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안전관리 위원들은 주요 행사인 횃불 행진과 불꽃놀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 관람객 대피 계획,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 대책 등을 심의했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