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마포구는 지난 10월 23일 ‘마포비즈니스센터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동시에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와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중 매출 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녹돈과 ㈜팝쎈토이가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인 ‘결실‘은 성실한 노력의 결과이자 지속을 의미하는 만큼, 한 해를 시작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이라는 씨앗이 이제 성과라는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도전을 지속해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9대 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오직 시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인 ‘결실‘은 성실한 노력의 결과이자 지속을 의미하는 만큼, 한 해를 시작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이라는 씨앗이 이제 성과라는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도전을 지속해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9대 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오직 시민을 위한
장성군의 가을이 축제를 만났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8일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전날부터 내린 부슬비로 오전 첫 순서인 ‘플로깅’ 행사는 취소됐다. 오후에는 장성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꿈 키움 드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6시 30분부터는 올해 축제의 첫걸음을 선포하는 개막식이 시작됐다. 개막 선언과 환영사에 이어 ‘개막 퍼포먼스’로 황룡강에 심은 씨앗이 정원과 가을꽃으로 변하는 모습을 엘이디 화면에 표현했다.축하 공연 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제27회 대전 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행사에는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조원휘 의장은 “사랑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는 복지 파수꾼이자 대전 복지의 심장과도 같다”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또 “최근 종료된 제5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변화의 씨앗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
한때 나는 행복을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로만 생각했다. 바람 한 점 없는 호수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화 속에 머무는 것이 행복이라 믿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알게 되었다. 진짜 행복은 멈춘 고요 속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흐름 속에서 피어난다는 것을.성장은 더 많이 가지거나 더 높은 자리에 오르는 일이 아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이해하고, 조금 더 성숙해지며, 조금 더 따뜻해지는 일이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존재”라 했다. 그 만들어감의 과정이 곧 성장이고, 그 길 위에 행복의 씨앗이 놓여 있다.
합천군은 10월 22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홍보주간행사 ‘마음의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응원엽서와 시금치 씨앗을 수해 피해가 컸던 가회·삼가·용주면에 각각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엽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으면, 엽서 1통당 시금치 씨앗 1봉이 작성자 이름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총 650세트의 응원엽서와 씨앗이 모였으며, 가회·삼가·용주 3개 면사무소
합천군은 지난 22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홍보주간행사 ‘마음의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응원엽서와 시금치 씨앗을 수해 피해가 컸던 가회·삼가·용주면에 각각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엽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으면, 엽서 1통당 시금치 씨앗 1봉이 작성자 이름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총 650세트의 응원엽서와 씨앗이 모였으며, 가회·삼가·용주 3개 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수해피해
함양군장학회는 10월 13일, ‘2025년 제20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한 산양삼 판매 농가 및 상설 산양삼 판매장 농가 일동이 축제 기간 산양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28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참여 농가들은 “함양산삼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축제 참가 농가들이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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