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9월 취업자가 대전을 제외하고 늘었다.충청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의 취업자는 9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71.3%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실업률은 1.7%로 전년동월대비 동일했다. 실업자는 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증가했다.대전의 취업자는 78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0.4%로 전
울산지역 실업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가운데 고용률은 다섯 달 연속 60%대를 이어갔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6일 ‘2024년 9월 및 3분기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취업자는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반면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했고,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나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동월보다 58.9% 늘었고,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한 반면 20대 취업자 수는 3만명대를 간신히 유지하며 9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000명 줄어든 4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3%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0.2%p 상승한 1.6%를 기록했다.산업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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