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내수침체로 경제가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사회갈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설명하면서 시민·사회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지역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이날부터 부시장을 총괄로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을 위한 지역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특히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