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통합’ 진주시민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소식에 사천시는 물론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발여론이 가속화 되고 있다.특히 이들은 진주시의 일방적 제안에 이어 민간단체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격앙된 목소리까지 내고 있어 사태 악화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26일 사천시와 사회단체장, 일부 시민 등에 따르면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40여명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추진위 위원과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