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오토웨어는 현대차·기아 생산라인에 적용할 자동화 설비의 정식 공급업체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벤더 등록을 기점으로 해외 완성차 업체들과의 자동화 설비 공급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DH오토웨어는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스텔란티스' 모로코 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가 미국 미시간주 미시간 연구 센터의 풍동 기술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미시간주 오번 힐스에 있는 연구 및 기술 센터에 2950만달러를 투자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출시될 지프, 닷지 등 자사 전기차 모델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 데 풍동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차량의 휠과 타이어의 공기 흐름 저항을 최적화하고, 공기역학을 개선하기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가 전기차용 플랫폼 STLA 프레임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STLA 프레임은 풀사이즈 트럭과 SUV를 위해 설계됐으며, 배터리 전기차는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 수소 동력 차량 등을 모두 지원한다.STLA 프레임은 양방향 충전을 지원하며, 순수 전기차 버전은 10분에 100마일을 추가할 수 있는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주행 거리 연장기와 함께 구성할 경우, 10분에 50마일을 추가할 수 있는 400볼트 아키텍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보훈청,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사업 준공식 개최
1시간전
대구보훈청이 지난 21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후원으로 ‘2024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2017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2가구를 선정해 상·하반기에 걸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 ‘활기찬 청년이음’ 수료식 개최
예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7시 보문면 장유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청년이음’ 수료식을 개최했다.‘활기찬 청년이음’ 과정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개인 역량개발과 힐링을 통한 심리건강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 청년들의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은 강의실을 벗어나 보문면 장유원에서 연말 청년의 밤 형식으로 열렸다. 군수를 비롯한 10여명의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 관내 ‘1호 달빛어린이병원’ 생기다
대구 달성군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탄생했다. 관내 첫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은 지난 18일 지정되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달빛어린이병원’이란 소아를 위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원을 뜻하며, 신청 시 기초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광역자치단체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시 소아 환자 진료역량 및 운영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2년간 유지되고, 야간·휴일 소아진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운영비로 최대 36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달성군 최초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큰 인기
경북도는 22일 칠곡군 지천면 연호2리에서 지역 장애인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경북도의회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동참했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함께 활기차게 진행됐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과 고령 노인들 대상으로 이동 세탁, 이동 밥차, 이벤트 사진, 공예 체험, 노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는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1부에서는 윤현숙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지역 중심 로컬리즘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신현식 문화관광컨설팅 대표가 ‘축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로컬 콘텐츠와 축제의 연계가 지역 상권 재생에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