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대학교의 레이첼 맥퀸 연구팀은 다양한 섬유를 분석한 결과,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으로 만든 옷이 식물성 섬유인 면이나 비스코스로 만든 옷보다 냄새가 더 잘 나는 것을 발견했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연구팀은 땀을 모방한 액체에 섬유를 담근 후, 냄새를 유발하는 화합물이 섬유에 포함돼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식물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계 섬유는 울,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들어진 제품보다 땀에서 흡수하는 화합물의 양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맥퀸은 "면이나 비스코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