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울릉군 서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비산2동 최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과 위원 7명과 조용휘 비산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서면에서는 이정태 위원장 직무대행과 위원 4명, 최영선 서면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해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축제 등 주요 행사 초청 △청소년 과 민간단체 교류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수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조용휘 비산2동장 등은 최근 울릉군 서면을 방문해 이정태 주민자치위원장 직무대행과 최영선 서면장 등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농수산물 직거래, 주요 행사 초청, 청소년 ·민간단체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최수연 위원장은 “울릉근 서면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 유대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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