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6일 아침 삼목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정헌 구청장 취임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8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삼목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횡단보도 보행 안전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김정헌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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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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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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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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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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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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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피해 여성 지원금 '수년째 제자리'
인천시가 일제 강제 동원 피해 여성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시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대일 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여성은 모두 3명이다. 당시 일제의 회유나 강압으로 군수회사 등에 동원돼 고된 노역에 시달렸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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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CES 2025’에 41개 기업 참가...성남관 개관
성남시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지역 내 41개 기업을 파견하고 현지 성남관을 개관했다.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CES 2025 성남관 개막식은 지난 7일 베네시안 엑스포 2층 글로벌 관에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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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항일운동 93주년..."공적 재조명 돼야"
여성들이 주도한 국내 최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일부 대표 해녀가 93년이 지난 현재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 해 재조명이 시급한 상황이다.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제주해녀항일기념탑 일원에서 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연다.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년 12월부터 1932년 1월까지 구좌·성산·우도지역에서 연인원 약 1만7000명의 해녀가 238회의 집회 및 시위를 전개해 일제시대 최대의 여성운동이자 어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해녀항쟁을 이끈 부춘화(당시 24세·1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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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서 부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진상 규명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결과 부결됐다. 두 법안 모두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서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결정은 여야 간의 정치적 대립을 한층 심화시키며 특별검사의 필요성과 임명 방식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특히 이날 김석우 법무부 차관이 국회 본회의 참석해 두 건의 특별검사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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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면 폐기물재활용 공장 4일 만에 완진
속보 = 포항 청하면 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공장서 발생한 화재가 4일 뒤 소방당국에 의해 완진 선언됐다.이 불은 지난 5일 오전 9시 15분께 났다.2013㎡ 규모 철골조 공장 1동에 발생했으며 공장 내 폐쇄회로TV에서 포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