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48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지원사업 -담쟁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군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 수요에 맞춰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담쟁이 프로젝트’는 하늘로, 바다로, 사천으로 등 사천시 슬로건에 맞춰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담쟁이 창작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 5명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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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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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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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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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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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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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중소기업·K-푸드 인도 시장 진출 지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 참석해 고양시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고 고양시 특산물 일산열무 알리기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23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서 고양시 기업 D&B와 유로얼라이언스 그룹 산업교류 MOU 체결식에 참석해 한-인도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했다.D&B기업은 고양시에 소재한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를 확장하며 연매출 180억 원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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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 제작
의정부시는 맨발 산책길에 대한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의정부에는 현재 13개소의 맨발 산책길이 있다. 이 중 9개소는 시가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 4개소는 일반 산책로를 시민들이 맨발로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생겼다.시는 지역 내 맨발길 현황 조사, 실무부서 의견 조회, 타 지역 사례 조사, 관련 연구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매뉴얼은 ▲대상지 선정 ▲재료 선정 및 설계 가이드라인 ▲맨발길 조성 ▲맨발길 관리 및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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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한 폭의 그림 같은 철새의 군무
탐조 여행의 계절이다. 겨울을 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서 온 철새들의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안해 준다. 즐길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 충남 서산시가 자신이 보고 싶은 철새를 콕 집어 볼 수 있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추진한다. 기존 탐조투어가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만 이동했다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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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도입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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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본예산 1조 6,693억 원 편성
김포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92억 원 대비 1,101억 증가한 1조 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 원 증가한 1조 4,581억 원을 특별회계는 197억 원 증가한 2,112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7,798억 원에 달한다. 2024년은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 최악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