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선풍기, 안개분무기, 냉난방기,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 지원으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선풍기, 안개분무기, 냉난방기, 우사에어제트팬 등 다양한 물품 설치를 480건에 8억 6백만원 지원하였고, 더불어 가축피해 사전예방과 피해발생 구제를 위해 가축재해보험가입, 폭염대비 가축비타민제, 송아지 면역증강제, 사료첨가제 등 2억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여름철 폭염은
여름철이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어김없이 발생하곤 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우리 송산동 역시 여름철마다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도로침수, 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피해가 생기고 있어 방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이러한 자연재해를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사전 예방과 대비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다.송산동 안전협의체에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빗물받이, 집수구와 점검이 필요한 취약시설을 주기적으로 살피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
경남도는 여름철에 부패·변질하기 쉬운 육류 등의 식품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영업장 등 400여개소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축산물 영업장이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은 하절기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식중독 사전예방과 휴가철 축산물 소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육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실태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의 보관·판매여부 ▲위생관리 기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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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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