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최근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 ‘카운트메이트’를 북미지역에서 공개, 현지 약국 및 의료기관 대상 영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카운트메이트는 전면에 다수 캐니스터를 장착해 약품 자동 계수, 직교 로봇을 활용한 바이알 라벨링, 이미지 촬영 후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전자동 처리하는 조제 장비다.약국 규모와 필요에 따라 84개 또는 168개의 캐니스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160건의 처방을 처리하는 고속 조제가 가능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