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10일 벌교JC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왜곡된 성의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벌교읍민 및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벌교읍 내 초 중 고등학교, 벌교파출소,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서 몰래카메라 방지 카드 800여 장과 딥페이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벌교읍행정복지센터, 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