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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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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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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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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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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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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장단, 을사년 새해 기관·단체 방문
영천시의회 의장단 및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7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천향교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선태 의장과 김종욱 부의장은 보훈단체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영천향교, 문화원, 새마을지회. 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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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로봇이 AI 만나면 새로운 혁신…볼리, 5∼6월 중 韓ㆍ美 출시 예상"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이 AI를 만나면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로봇 사업에 대해 "아직 시작단계지만 새로 나온 기술을 유연하게 접목하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한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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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을사년 첫 정례간담회 가져
청도군의회는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과제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 공무들이 참석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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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띠 스타' 삼성 김지찬, 2025시즌에도 외야사령관 역할 해낼까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의 해가 밝았다.프로야구 현역 선수 중 뱀띠는 1989년과 2001년생이다. 이 중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삼성라이온즈의 '작은거인' 김지찬의 2025시즌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지찬은 주로 2루수와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해왔다.하지만 약한 어깨로 인해 실책 수가 늘어나면서 2022시즌 이후 2루수로 고정 출전했다.김지찬은 이후에도 실책을 줄이지 못했고 결국 수비 부담을 줄이고 공격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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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의 널 위한 변호] 네 치셔도 됩니다
골프를 치시는 분들은 누구나 몇 번 정도는 다른 플레이어가 친 공을 맞을 뻔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주의를 해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은 어디로 날아갈 것인지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 필자도 골프를 즐겨하는 편이라 종종 지인들과 라운드를 나가곤 하는데,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