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30일 미추홀구와 연수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경계조정은 ‘미추홀구의 용현·학익 1블록과 연수구의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최종합의에 따라 연수구 옥련동 일대 약 4만 5,592㎡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약 3만 7,763㎡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된다.미추홀구와 연수구는 지난 2016년에도 학익동과 옥련동 일대 토지를 맞교환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나,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 문제로 주민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무산된 바 있
인천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9일 저녁 시간대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대에서 진행될 집회·행진으로 인하로·남동대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시민단체와 노동단체로 구성된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 미추홀구와 인하공업전문대가 19일 미추홀구청에서 ‘2025년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추홀구가 내년에 시행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미추홀구는 용접기술사 및 호텔서비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인하공업전문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용접기술사 양성 프로그램은 정원 15명 규모로, 호텔서비스사 양성 프로그램은 정원 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행정구역 경계가 달라진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두 자치구 합의로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 4만5592㎡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3만7763㎡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될 예정이다.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경계가 맞닿은 미추홀구와 연
미추홀구와 연수구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행정·생활구역 불일치에 따라 추진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최종 합의했다.인천시는 미추홀구와 연수구가 경계 조정에 최종 합의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토지 3만7,763㎡는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토지 4만5,592㎡는 미추홀구로 각각 편입된다고 31일 밝혔다.이들 토지 교환은 지난 2016년에도 추진됐으나 토지 보상 문제로 주민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산됐었다.OCI의 자회사인 DCRE가 시행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사무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향후 2년간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금정구의 체험형 영어캠프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금정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의 영어체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
인천광역시는 ‘2024 인천광역시 지역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구, 노인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인천시의 인구 구성과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2023년 기준 인천시 외국인 인구는 122,050명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4.9%, 남성이 55.1%를 차지했으며,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9,5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
군포도시공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일 본사 컨벤션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드러냈다.공사 배재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자체사업 역량 강화 △4대 경영방침에 따른 업무혁신 △안전한 사업장 조성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 등을 강조하며 2025년 군포도시공사 주요 업무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아울러 근로자 대표의 산업재해예방 결의문 선서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이천소방서는 ㅈ난 1일 제 20대 장동권 소방서장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3만 이천시민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동권 서장은 1992년 임용되어 군포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조직에 입문 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장, 재난대응과 재난협력팀장, 경기도 특수대응단 행정지원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그는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끝으로 "안전최우선, 팀워크 강화
용인특례시가 광역시 수준의 도시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새해 도로·철도망 구축 사업에 총 4521억 9604만원을 투입하는 등 촘촘한 교통망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지난해까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으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닦은 만큼 새해에는 첨단 IT 인재와 물류 이동은 물론 110만 용인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유기적인 도로·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