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0일 막을 내렸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160개국에서 45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해마다 'CES 혁신상'을 휩쓸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올해도 전체 수상 기업 292곳 중 129곳이 한국 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한국의 'IT 삼대장' 삼성전자, LG전자, SK는 세계인의 스포트라이트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100 지수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유일한 기업이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번 성과는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온 기업의 노력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문화체육센터는 1월부터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주말 자유수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은 자유수영 동절기는 비수기로 인해 미 운영했으나 이번 변경을 통해 1, 2, 3, 11, 12월 일요일 자유수영을 격주로 개방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난 1월 12일부터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이 시작됐으며, 2부제로 운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집중포화 속에서도 신세계그룹 계열과 쿠팡이 충성 고객층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소비 침체가 심화하면서 전반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씀씀이는 적잖게 줄었다.26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산출한 지난해 이커머스 플랫폼별 연간 신용카드 결제추정액을 보면 쿠팡이 35조372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는 G마켓, 11번가, SSG닷컴, 컬리, 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