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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사람들에게 농촌의 경계를 허물며 문화와 체류가 결합된 색다른 귀촌 경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영천에서 시작됐다.영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통면 두드림캠핑장에서 ‘캠핑마을 전입신고’를 주제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의 첫 현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시민을 위
영천시가 도시민과 청년층이 농촌 문화를 체험하며 귀촌의 가능성을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본격가동한다. 먼저 시는 지난 20일, 21일 청통면 두드림캠핑장에서 캠핑마을 전입신고를 주제로 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의 첫 현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사람콘텐츠랩이 위탁받아 주관하고 지역 전문 인력이 함께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과 청년층이 농촌 문화를 체험하며 귀촌의 가능성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은 배움과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통면 두드림캠핑장에서 ‘캠핑마을 전입신고’를 주제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의 첫 현장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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