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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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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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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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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산업장비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기탁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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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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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포항을 버린 성장, 포스코의 도덕성은 어디에 있는가?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는 단순한 산업 구조 변화의 문제가 아니다.이는 포항과 함께 성장해 온 포스코가 과연 지역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포스코는 포항에서 출발해 세계적 철강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오늘의 포항은 그 성장의 그늘에서 급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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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2026학년도 정시 41명 선발…DX 인재 양성에 초점
수성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핵심 가치로 총 41명을 선발한다.전형별로 일학습병행 24명, 일반전형 10명, 평생학습자 4명, 대학자체기준 3명을 모집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2명을 추가 선발한다.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다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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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대경선 연계로 사람·상권 잇는 체류형 도시 만든다”
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역 일일 평균 이용객이 30% 이상 증가하며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경산시는 대경선 이용객 115만 명을 지역 경제와 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결과 상생’의 전략을 추진한다.첫째, 대경선을 통해 늘어난 유동인구를 지역 명소로 확산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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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경선 120만 시대, 소비로 잇는 준비된 경산 돼야”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권 광역철도가 이용객 120만 명을 돌파하며 경산에 거대한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이에 경산시의회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철도 유입 인구를 지역 상권의 실질적 소비로 전환하기 위한 3대 연결 전략을 제시했다.첫째, 경산은 13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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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식 경산공설시장상인회 행정실장 “대경선 타고 전통시장·상권 권역화가 해답”
경산공설시장은 지난 수년간 시설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사업을 거쳐 ‘깨끗하고 현대화된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제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돼야 한다.사람이 모여들게 하려면 지자체와 민간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