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해 창간호에 이어 ‘독립’ 제2호 회보를 지난 8월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보 발행에 대해 사업회 측은 “회보 간행에 소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매년 매년 전주국제영화제 개최와 꾸준한 독립·예술영화의 제작을 지원한 결과 꾸준한 우수작품을 발굴해 내면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전...
장성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광주 3·1운동에 가담한 김양순 여사가 독립 유공을 인정받아 제79주년 광복절에 독립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광주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목격한 김철 선생 등 전남·광주지역 청년들이 3월 10일 광주 부동교 아래에서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전개한 만세 시위다. 인근 농촌지역까지 확대되어 봉화 투쟁, 횃불 시위로 발전했으며 1920년대 항일운동으로 이어졌다.당시 광주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인천 중구지회는 최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기부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염용태 지회장은 “지역 국가유공자에 관심을 갖고 복지 증진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전보훈청과 함께 대전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 50명을 초청해 `KT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히어로즈 데이는 KT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후손인 바리톤 윤병건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영웅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무궁화를 달아드리는 세레머니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추석을 맞아 보양식으로 점심을 함께 나눈 후 월남참전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서천 오종진기자
한전MCS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주관광플라자와 협약을 맺고 제주문화체험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전MCS와 제주관광플라자의 전액 후원을 기반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나주시·화순군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20명에게 제주 4·3 평화공원 방문 및 제주일원의 주요관광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한전MCS 정성진 사장은 "'나눔실천과 행복
2024. 8. 30 18시, 소공동 소재 롯데서울에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주최로 우즈베키스탄 독립 33주년 러셉션 행사가 있었다. 본인은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미디어피아 전문기자 자격으로 참석했었다.우즈베키스탄 독립은 우리나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만 가까이의 한인이 거기에 살고 있고 그 만큼의 고려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살고 있다.신임예정의 대사지명자 mr. Alisher Abdusalomov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제반 한ㆍ우 현황과 함께 본인이 하는 목화포럼과 과학기술부문 협력도 곁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제주보훈청은 6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자 가정 117개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 관계자들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정길재 보훈청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보훈가족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걱정없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란다
이재숙 대구시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조례를 발의, 눈길을 끈다. 이재숙 의원은 3일 ‘대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목적으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와 설치 기준 △우선주차구역 이용 및 위반차량 조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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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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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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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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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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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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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 낳은 아들들 세계를 들다’···남지용,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1㎏ 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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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국군체육부대 남지용 선수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남자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남지용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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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외국인 250만명 시대, 불법체류자 수도 40만명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불법체류자 숫자도 40만명을 넘어섰다. 비율로는 17%인데 10명 중 2명은 불법체류자인 셈이다.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법무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숫자는 2021년 195만명 수준이었으나 2023년 말 기준 250만명을 넘어 최근 3년간 28%가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방한 외국인 숫자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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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10월 마비설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오전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회 추천으로 임명된 세 명의 헌법재판관이 다음 달 17일 퇴임하면 민주당이 후임 선출 절차를 중단시켜 헌재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며 이와같이 밝혔다.송 대변인은 "이틀 전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을 민주당이 부결시키면서 우려의 그림자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며 "여야 합의는 온데간데없고, 국회와 헌정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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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집회구역 경계 놓고 실랑이...경찰·주최측 입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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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기에 앞서 주최 측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였다. 집회 신고된 구역의 경계를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중구 달구벌대로 편도 5차로 중 3차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신고 구역으로 진입했다.조직위는 주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