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인천시당이 강화에서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31일 오전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마을회관에서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북한이 송출하는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김병주 최고위원,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비서실장, 신정훈 국회 행전안전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고남석 인천시당 위원장, 조택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표는 최근의 남북상황과 관련해 “우리가 밀려서도 안되지만,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화유지가 진정한 안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 당산리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불안정한 접경지역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표는 주민 간담회에서 최근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호 대치 상황이 "국민에게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와 국정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긴급조치를 단행했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 같은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방음창 설치를 긴급히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받는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30여가구에 방음창과 방음벽 설치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방부에선 대북확성기 방송 일시 중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그칠 줄 모르는 접경지역 소음에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오
7일전
인천시가 북한 방송 소음에 시달리는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시는 북한에서 송출하는 소음 방송의 피해가 가장 큰 접경지역인 송해면 당산리 35세대의 방음창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3억5,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러한 시의 결정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친 것으로 이달 중 시가 강화군에 예비비 3억5,000만원을 교부하면 강화군이 연내 방음창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시는 송해면 당산리 방음창 지원에 이어 12월 중 소음측정 용역을 발주해 접경지역의 피해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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