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쯤 김포시 고촌읍 김포한강로에서 3.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강화도 방향 3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출근 시간대 정체가 빚어지고
거제 한 도로에서 옹벽을 들이받은 차가 엎어져 넘어지면서 20대 운전자가 숨졌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께 거제시 하청면 덕곡리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밭으로 추락하면서 엎어졌고 운전자인 20대 외국인 ㄱ 씨가 숨졌다. 조선소 한 하청업체 소속으로 알려진 ㄱ 씨는
27일 오전 8시쯤 김포시 고촌읍 김포한강로에서 3.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직후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강화도 방향 3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출근 시간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김포시는 재난문자를
전북 전주시의 새벽길에 전동킥보드 사고로 현직 경찰관이 숨졌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께 전북경찰청 소속 A씨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과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경
7일 오후 12시 26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에서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이용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0대 여성 A씨 등 3명이 넘어지면서 발목과 허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 당국과 인천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1대가 정차 중인 오토바이 7대와 사람들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1분쯤 청도군 운문면 서지리 20번 국도를 달리던 오토바이 1대가 급커브길에서 넘어지면서 도로 반대편에 정차 중인 오토바이 7대와 사람들을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8대가 파손되고 20대 남성 A씨를 비롯한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급커브길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후 23시 50분경 당선이 확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천 계양구 귤현동 자택을 나서며 인천 시민들의 환호에 응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하며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짧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2일,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되었다.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정책실장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낙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후보가 전날 측근들과의 논의를 거쳐 마무리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은 이날 중으로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대표적 전략통인 4선 의원으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이다.지난 대선 당시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3일 오후 11시 40분쯤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 이번 조기 대선은 초유의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여파 속에 치러졌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충북은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개표율 36.3%를 기록한 3일 오후 11시3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8.7%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5.8% 포인트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시됐다.충북은 이 후보 49.1%, 김 후보 42.7%를 기록했다.이번 대선에서도 충북이 당선인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북 1위=대권’이란 공식을 9차례 이어가게 됐다.충북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