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이틀 뒤 열리는 가운데 이를 심리할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부장판사는 서울 대진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4년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했다. 연수원을 3등으로 마쳐 수료 당시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받았다.지금은 사라진 예비판사 제도가 있던 시절 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첫발을 뗀 뒤 서울동부지법·대전지법·의정부지법·서울동부지법 판사를 거쳐 부산지법 동부지원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재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9일 열렸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가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남세진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심문에는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양측이 총 5개 혐의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은 피의자석에 직접 나와 입장을 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되며 역대 대통령 중 5번째로 구속된 흑역사를 쓰게 됐다. 여기에 윤 전 대통령은 현직에 이어 전직 신분으로도 구속된 첫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내란 혐의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의해 재구속됐다.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124일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에 입소했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3평 독거실에서 종이 부채 1개와 시간 제한이 있는 선풍기에 의지해 '역대급 폭염'을 견뎌내게 생겼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으로 앞으로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9일 결정된다. 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9일 오후 2시 15분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영장 발부 여부는 9일 밤 늦게나 10일 새벽께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 법원의 구속 심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한다.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넉달 만이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나서진 않을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15분 법원 서관 321호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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