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17일 쿠무다 콘서트홀에서‘2024년 나눔천사의 날’시상식을 개최했다.나눔천사의 날은 한해동안 해운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자들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장, 구의원, 그리고 12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나눔부문 5명, 베풂부문 16명, 섬김부문 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