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4년 나화랑 음악제를 오는 11월 14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나화랑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나화랑 음악제는 김천이 자랑하는 대중가요계의 거장인 나화랑-고려성 형제 작가를 선양하기 위한 행사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음악제는 지역예술인 ‘매그파이’, ‘나정선’, ‘김판순’ 등의 그룹사운드, 기악, 민요 공연과 ‘몇 미터 앞에 두고’, ‘안 돼요 안 돼’로 유명한 가수 김상배를 비롯한 전미경, 유화 등이 작곡가 나화랑의 곡을 부른다. 2024년 나화랑 음악제의 관람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