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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이 기획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를 지난 8일 개막해 내년1월 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포도 문양의 장식성과 상징성을 주제로 기획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포도 문양이 베풀어진 다양한 유물을 대여해 한 자리에
김천이 품은 포도의 매력, 그 상징적인 의미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지난 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도 문양의 장식성과 상징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포도 문양이 베풀어진 다양한 유물을 대여해 한 자리에 모았다. 특별전은 크게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공간은 총 6개의 주제로 구분된다. △1부 ‘기와, 포도덩굴을 지붕에
김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1월 5일까지 '포도 문양의 장식성과 상징성을 주제로 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전'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부산광역시립박물관이 소장한 포도 문양이 베풀어진 다양한 유물을 대여해 한자리에 모았다. 특별전은 크게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으로 구성하고 총 6개의 주제로 구분된다. 1부, 기와, 포도덩굴을 지붕에 드리우다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수도였던 경주 주요 건축물의 기와에 베풀어진 포도문양을 선보인다.2부, 포도문,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다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도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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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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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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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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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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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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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폐막식&불꽃축제, 축포가 수놓은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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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2024 울산공업축제 폐막식&불꽃축제에서 많은 시민들이 해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축포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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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주한(육상)·박예빈(사격), 전국체전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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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3일 양궁, 사격, 육상, 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시 선수단은 특히 사격과 육상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써내며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로써 시 선수단은 13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2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첫 금메달은 양궁에서 나왔다.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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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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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5회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남구 태화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구·군에서 총 15팀이 참가해 약 15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중들이 함께해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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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역도 ‘금1·은2’ 이양재, “올림픽 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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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이겨서 매우 기쁩니다.” 울산시청 소속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출전한 이양재는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 개를 들어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양재는 지난 12일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 역도 남자 일반부 용상 109㎏급 이상에서 232㎏의 바벨을 들어 올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양재에게는 절친한 사이인 조성빈, 황우만 등과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양재는 용상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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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마라톤 체픈게티, 마의 '2시간 10분' 벽 뚫었다
케냐의 마라토너 루스 체픈게티가 여자 마라톤 사상 최초로 '2시간 10분' 기록을 깼다.1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24 시카고 마라톤'에서 체픈케티는 2시간 9분 56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여자 마라톤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여자 마라톤은 공식 경기에서 역사상 단 한번도 2시간 10분대를 돌파한 기록이 없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베를린 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의 티기스트 아세파가 세운 2시간 11분 53초였다. 체픈게티는 이러한 아세파의 기록을 2분이나 단축시키며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