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기부형 플리마켓을 과천 본사에서 진행했다.광동제약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담을수록 커지는 희망바구니’를 주제로 열렸다. 가전제품과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기증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소비가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는 장이 마련됐다. 판매 수익 약 1000만원은 모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된다. 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성남시가 오랜 기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요구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 조속한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 국방부에서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으나 실제 조정까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더는 지체돼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되면서 재조정이 필요했음
리걸AI 솔루션 앨리비 운영사 BHSN은 한글과컴퓨터와 리걸AI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AI 기술 교류 및 가이드 제공, 플랫폼 개방, 제품 연동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컴의 주요 서비스에 리걸AI 기능이 탑재된다.특히 BHSN은 핵심 기능인 ‘AI 계약 리뷰’ 기능을 한컴오피스 ‘한글’과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독스’에 애드온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거대언어모델을 한컴의 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
SK텔레콤 해킹사고는 외부와 연결된 시스템 관리망 서버의 계정정보 관리 소홀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침해사고와 대응 과정에서 SKT의 귀책사유가 확인되었으므로, 위약금 면제 규정 적용이 가능하다는 법률자문기관의 의견도 공개했다.이에 SKT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더불어 이 날까지 고객에게 8월 통신요금을 50% 할인한다고 밝혔다.공격자, 2년 이상 시스템 관리망서 침해 확장4일 공개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에서 선보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7대 1을 기록했다.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3개 블록을 합쳐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