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가 한국 근현대 시기 충청지역 선교에 헌신한 선교사들을 기념하는 공원을 교정에 조성했다. 목원대는 충청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던 선교사 22명을 기리는 기념비와 십자가 조각상 등을 설치한 ‘선교사의 길’ 공원을 공개했다. ‘선교사의 길’ 은 대한제국부터 한국전쟁 직후에 이르기까지 충청지역에서 헌신한 선교사들의 정신과 업적을 담은 기념비와 십자가 조각상 등으로 구성됐다. ‘선교사의 길’ 은 감리교 11명, 장로교 4명, 침례교 1명, 목원대를 설립하고 신학을 교수한 6명 등 복음의 길을 연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업적을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