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보건소 등에서 근무 중인 지역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복무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는 20일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공중보건의사 복무 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현재 대구시와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 중인 의과 7명, 치과 8명, 한의과 9명 등 총 24명의 공중보건의사다. 점검에선 근무지 이탈, 근태 관리, 근무복 착용, 근무 중 영리 행위 및 부당이득 취득 여부 등을 확인한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영리 행위 등 적발 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취소한다. 이와 함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보건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