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협력하여 지난 14일 봄을 맞아 기찰로129번길 일대 화단에서 수국을 심
부산 북구 덕천1동은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협력하여 지난 14일 봄을 맞아 기찰로129번길 일대 화단에서 수국을 심고 나무를 전정하는 등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20여 명의 단체원 및 공무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가을 개보수사업이 진행된 약수정경로당 옆 화단에 수국을 심고, 인근 도로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나무와 덩굴을 베어내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덕천1동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힘썼다.노계희 덕천1동장은 “약수정경로당은 지난 가을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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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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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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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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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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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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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물 285개 안전진단·성능평가 용역 착수
국가철도공단은 1·2종 철도시설물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오늘 밝혔다. 1종 철도시설물의 경우 고속과 일반철도 교량, 터널 등으로, 2종 철도시설물의 경우 100m 이상 교량과 광역시 소재 터널 등이다.올해 진단 및 평가 대상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점검기한이 도래한 교량 183개소 및 터널 80개소, 옹벽 21개소, 사면 1개소 등 총 285개소이며 약 457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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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MZ세대 경영참여 위한 주니어보드 시행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주니어보드 활동 시작을 알리는 ‘주니어보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전국 14개 공항의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 중 지원과 추천을 통해 18명으로 구성된 임기 1년의 내부 혁신 조직이다. 공사 전체 직원의 약 66%를 차지하는 MZ세대와 경영진 간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세대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은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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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그리움과 자식농사
기분이 좋을 땐 훨씬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세상을 맑고 고운 눈으로 바라보면 아름답게 비춰지는 것이기에 사물을 욕심 없이 바라본다면 세상은 아름다운 빛깔로 젖어든다.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맑을 때 계절이 바뀌고, 새롭게 다가올 때나 나뭇잎이 예쁘게 물들 때 그리움은 안식에서 깨어나고 우리들은 곧잘 지난날을 생각하며 그리움에 젖어 들게 된다. 그래서 어딘가 그리운 대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침은 밝아오고 세상은 한결 의미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가슴속에 채우지 못한 빈터가 있고, 또 채우지 못하고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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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2025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은 28일, 원주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원주교육지원청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취학관리 전담기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취학의무대상자의 현황 파악, 취학 의무 이행 관리, 취학 의무 면제․유예 관련 운영 상황 점검 및 개선방향 마련, 미취학 또는 장기결석 등을 포함하여 아동․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을 하는 법적기구이다. 지자체, 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취학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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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유영선 인문칼럼니스트 초청 교양 특강 진행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유영선 인문칼럼니스트를 초청해 ‘기록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 교양 특강을 개최했다.유영선 인문칼럼니스트는 지난 34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충북 문화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한 인물로 현재도 충북여성정책포럼 고문 및 시마루시낭송회 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날 특강은 ‘기록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이를 대변하는 다양한 동서양의 기록문학과 문화유산에 대해 살펴보고 기록의 정의 및 사람들이 기록을 하는 이유 등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