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우들과 대북 확성기 앞에서 오래 참기 내기를 했습니다. 확성기 제일 가까운 데 서 있던 저는 귀가 찢어지는 듯 아파 얼굴이 자연스럽게 찌그러졌습니다. 앰프 앞에 서 있으면 몸 내부 장기까지 흔들립니다.대북 확성기 방
2001년 8월 22일 마산시 대내동 경남대학교 앞에 있던 일명 해방촌이라 불리던 주택 모습입니다. 일제 강점기 해방으로 귀국한 사람들과 한국전쟁으로 피난온 사람들이 모여 산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판잣집이 가득한 동네. 슬레이트 지붕위에 또다시
2001년 5월 30일 대우자동차 창원공장에서 '대우자동차 1대 더 사주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대우자동차는 1991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공장을 준공하고 국민차 '티코'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 대우그룹 해체 후 부도로 말미암아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2002년 GM
◇축제 △‘제7회 태화강예술제-예루하’= 문인·미술·사진·연예·음악·국악·무용·연극·건축 등 울산예총 9개 회원 단체가 모여 울산의 상징 태화강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예술로 누구나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 예술 축제. 주제공연 ‘그땐 그랬지’를 비롯해 무용·연극·음악·국악협회의 울산예총 수작공연, 시화작품전, 전시·체험 등 다채.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공연 △울산시향, 정기연주회 ‘삶과 죽음의 성찰’= 울산시향 예술감독 사샤 괴첼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특사경, SNS 라이브방송 통해 72억 원 상당 짝퉁 판매자 9건 입건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상표법 위반 혐의로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사에서 4520점에 달하는 위조상품을 적발했으며, 정품가격 기준 72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설명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6월에 걸쳐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법카' 재판도 중단…대법원 "개별 재판부 판단"
이재명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하는 형사재판이 사실상 모두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에 대한 대법원 입장을 묻는 여야 정치권의 질의에 대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개볖 재판부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시대 대표적 별서 정원 성북동 송석정 화재
지난 30일 오후 1시경 서울 성북동 별서 내 송석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벌써부터 ‘푹푹찌는 날씨’에 온열질환자 속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경남지역에도 온열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도내에서 밭일을 하다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이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버스 시민 체험 운항 개시
1일 서울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의 시민 체험운항이 시작됐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한강 유역에 처음 도...